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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웬디 우드의 책 <<해빗>>에서 글쓰기의 두려움을 극복한 방법을 발견했다.
이제는 글쓰기가 두렵지 않다. 아침에 눈뜨자마자 30분 정도 집중해 글을 쓰는 방식이 가장 쉽고 효율적이라는 걸 깨달았기 때문이다. 이 행동이 일상에 자리 잡자 직장에서 늦게까지 야근을 하든, 아이들을 돌보느라 밤늦게 잠을 자든 글을 쓰는 데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았다.
해빗, 13p
웬디 우드가 글쓰기 두려움을 극복한 방법은 바로 '아침에 눈뜨자마자 30분 정도 집중해 글을 쓰는 것'이었다. 핵심은 '눈뜨자마자'다. 4년 전 나도 독서 습관을 만들 때 썼던 방법이 눈뜨자마자 하루 두쪽 읽기였다. 글쓰기에도 이 방법을 활용할 수 있다니.
방법을 알았으니 내일부터 바로 실험해 봐야겠다. 눈뜨자마자 하는 아침 루틴 순서를 조금 바꿔야겠다. 읽고 나서 쓰기가 아니라 쓰고 나서 읽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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