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게이츠, 스티브 잡스, 워런 버핏뿐만 아니라 오프라 윈프리, 마이클 조던, 마크 저커버그, 코비 브라이언트 에 이르기까지 이들 모두에겐 한 가지 공통점이 있었다. 공통점은 바로 이들 모두 멘토가 있었다는 사실이다.
빌 게이츠에게는 에드 로버츠, 오프라 윈프리는 메리 던킨, 스티브 잡스는 로버트 프리드랜드, 워렌버핏은 벤저민 그레이엄, 마이클 조던은 필 잭슨, 마크 저커버그는 스티브 잡스가 멘토였다. 이는 분명히 알게 해 준다. 누가 누구의 제자였는지를.
미국의 천재 마케터 타이 로페즈는 어느날 코비 브라이언트와 함께 경기를 본 뒤, 락커룸에서 이렇게 물어본 적이 있었다.
"코비 너 멘토 있었어?"
이에 코비 브라이언트는 이렇게 답했다.
"타이, 멘토가 가장 중요해요."
코비 브라이언트에게는 많은 멘토가 있었다.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천재 아인슈타인에게도 멘토가 있었다. 아인슈타인은 10대부터 매주 목요일 멘토의 가족들과 점심을 같이 먹었다고 전해진다. 대화하며 수학과 물리학을 배웠다. 위대한 정복자 알렉산더 대왕에게도 멘토가 있었다. 15살 때 그의 아버지는 아리스토텔레스를 고용해 아들과 같이 여행해 줄 것은 부탁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그렇게 그를 가르쳤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철학자 플라톤의 멘티였다. 플라톤은 소크라테스를 멘토로 두었죠.
스티브 잡스도 멘토를 두고 있었지만 결국 자신도 누군가의 멘토가 되었다. 멘토는 조언만 해주는 사람이 아니라 동기부여도 해주는 사람이다. 세계 최고의 기업들은 그렇게 탄생했다. 위 내용으로 알 수 있듯, 당신이 누군지와 상관없이 멘토는 분명 필요함을 알 수 있다.
그들의 생각을 흡수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이 있다. 그들에게 직접 배우거나 아니면 그들이 쓴 책을 읽거나 그들의 영상을 보고 배우는 방법이다. 한글, 수학을 어떻게 배웠는지 떠올려보자? 배워야지 생각만 하면 배워졌을까?
당신의 멘토는 누구인가? 따라 살고 싶은 롤 모델이 있는가? 당신은 지금 누구에게 조언을 구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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