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퇴고1 <서평> 내 문장이 그렇게 이상한가요 읽기 전엔 몰랐는데 읽고 나서 알게 됐다. 내가 쓴 문장이 이상한단 걸. 위 사진은 6월 20일 네이버 블로그에 쓴 감사일기 일부 내용이다. 굳이 있다고 쓰지 않아도 어차피 있는 ‘있다’는 동사이기도 하고 형용사이기도 하다. 동사일때은 동작을, 형용사일 때는 상태를 나타낸다.(중략) ‘있다’는 보도 동사로 쓰기도 한다. ‘가고 있다’, ‘먹고 있다’, ‘피어 있다’, ‘깨어 있다’에 쓰인 경우다 (내 문장이 그렇게 이상한가요, 44p) 17개 중 8개에 ‘있어’ 표현을 썼다. 한번도 이상하다고 생각조차 해본적이 없었는데 책을 읽고 다시 쓴 글을 읽어보니 이상했다. 3. 5:30 알람소리에 눈뜰 수 있어 감사합니다 4. 지금 이 순간 살아 있어 감사합니다 5. 마음껏 숨쉴 수 있어 감사합니다.. 2019. 6. 2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