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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올해 떠오른 신조어들을 소개합니다. 여러분은 몇 개나 알고 계신가요?
1. 군싹
2. ㄴoㄱ
3. 무야호
4. 돈쭐
5. 슬세권
하나씩 살펴볼까요?
군싹은 '군침이 싹도네'의 줄임말입니다.
ㄴoㄱ은 상상도 못 한 정책, '몰랐을 때 사용하는 표현'으로 개그맨 신봉선의 짤에서 유래된 말입니다.
무야호는 '신난다'는 뜻의 신조어로 2010년 방영된 무한도전 알래스카 특집에서 유래된 말입니다.
돈과 혼쭐을 합 한말로 '돈으로 대박 나게 해주자'라는 의미입니다.
슬세권은 핵심 상권이라는 세 권과 슬리퍼가 결합된 말로 집에서 '슬리퍼를 신고 갈 만큼 가까운 곳', 걸어서 5~10분 정도의 거리를 말합니다.
새로운 언어가 계속 탄생하고 진화하는 건, 전 세계에서 한글뿐이 아닐까요? 한글은 섬세하고 예민하며 날카로운 것 같습니다. 여러분이 자주 사용하는 신조어는 어떤 게 있나요? 댓글에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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