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자장면1 자장면과 태도의 품격 2018년이 삼일 남은 어제, 어떤 에피소드 덕분에 나라는 사람의 태도의 품격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 됐다. 시간은 저녁 6:30분 집으로 돌아가던 중 오픈 특가 짜장면 3,000원이라는 플랜카드를 지나치기 어려워 들어간 어느 중국집에서의 에피소드다. 중국은 이름은 생략했다. 들어갔다. 짜장면 오픈 특가 3,000원 현금가 기준이라고 글씨가 카운터 앞에 붙어 있었다. ‘몇 분이세요?’라는 질문에 ‘혼잔데요’라고 답을 하고 4인석 테이블에 앉았다. 2인석 테이블이 있었다면 그리 앉았겠지만 이 집은 2인석이 없다. ‘주문하시겠어요?’ ‘짜장면 하나 주세요’ 했다. 메뉴 판을 보다가 ‘저기, 고량주 소자도 하나 주세요’ 했다. 자장면만 달랑 하나 먹고 일어나기 조금 미안해서 시켰다. ‘어디보자 이러면 합.. 2018. 12. 2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