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 100일은 기본으로 해낼 수 있는 방법 한 가지

무엇이든 100일은 기본으로 완주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 있다. 확실할 뿐 아니라 유일한 방법이다. 그것은 바로 방장이 되는 것이다. 직접 사람을 모으고 회원들을 리드하는 것이다.

방장이 되면 의무와 책임감이 동시에 생긴다. 의무감은 매일 방을 효율적으로 이끌게 생각하게 하고 책임감은 추진력이 된다. 책임감이 있어서 방을 만드는 게 아니라 방을 만들면 책임감이 생긴다. 자신의 필요에 의해 방을 만들었을 뿐인데 책임감이 뒤따라오는 것이다. 또한 방장은 핑계를 델 수 없는 위치다. 어떤 일이 생기더라도 해내야만 하는 위치다. 참여자에서 방장으로 위치 하나 바뀌었을 뿐인데 책임감도 생기고 의무감도 생긴다. 자리가 사람을 만드는 것이다.

예를 들어, 글쓰기를 습관으로 만들고 싶다면 글쓰기 방을 만들어서 운영하면 된다. 독서를 습관으로 만들고 싶다면 독서방을 만들고 운영하면 된다. 글쓰기와 독서에 국한된 얘기가 아니다. 모든 것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이다. 하고 싶은 것이 생기면 참여하지 말고 직접 방을 만들어보라. 성장의 속도가 다름을 체험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