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인 성공을 이뤄낸 사람의 공통점 3가지

한 번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성공하는 사람들은 어떤 특징이 있을까? 그들에겐 무슨 남다른 점이 있을까?

아널드 슈워제네거 Arnold Schwarzenegger는 미국의 영화배우 겸 보디빌더이며 정치인이다. 그는 인생을 살면서 자신이 목표한 바를 모두 이룬 대표적인 인물이다. 한국에서는 영화배우로 더 잘 알려져 있지만, 사실 그는 바디빌딩 선수로 활약하던 시절에도, 은퇴한 지 수십 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역사상 최고의 보디빌더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청소년 시절 그가 사람들에게 ‘세계 최고의 보디빌더가 되겠다’는 목표를 밝혔을 때 주변 반응은 꽤나 시큰둥했다. 하지만 그는 열세 차례나 세계 바디빌딩 챔피언이 되었으며, 미스터 올림피아에서도 8승을 거두는 등 결과로 자신을 증명해 보였다. 그는 곧 새로운 도전을 꿈꿨다. ‘할리우드 배우가 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10년의 노력 끝에 대표작 <터미네이터> 외에도 많은 액션영화를 초대박 히트시킨 슈퍼 액션스타가 되었다. 이후 그는 정계까지 진출했다. 2003년 전 세계에서 여덟 번째로 큰 경제규모와 4,000만 명의 인구를 가진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되어 7년간 정치인으로 활동하면서 아메리칸드림의 상징적인 인물이 되었다.

한번 목표를 달성해 본 사람은 또다시 더 큰 목표를 세우고 이뤄나간다. 이는 우리의 뇌 작용 때문이다. 신경전달물질 도파민은 목표를 계획하고 달성할 때 행복감과 의욕을 갖게 해 준다.

“먼저 해야 할 일은 미래에 되고 싶은 모습을 그려보는 것이다. 그다음 마치 그것이 이루어진 것처럼 그 그림 속에 들어가서 사는 것이다.”

아널드 슈워제네거의 말이다. 여기서 포인트는 무엇일까? 이미 이루어진 것처럼 생각하는 것이다. 미래의 모습을 상상하고 스스로 그 모습을 진심으로 믿기 시작하면, 그것은 자신의 존재 일부가 된다. 잠재의식 속에 그 모습이 각인되기 때문이다.

지속적으로 성공한 이뤄낸 이들에겐 공통점이 있다. 3가지다. 먼저 자신을 믿었다. 다음은 되고자 하는 존재로 살았다. 마지막은 끊임없이 노력했다. 핵심은 '살았다'라는 동사에 있다. 되고 싶은 그 존재로 사는 것. 여기에 비밀이 있다.

참고 도서 : <<당신의 생각을 정리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