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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 목끝까지 차올랐다. 삿포로 이번이 세 번째다. 티웨이 항공 11:10분 비행기를 타고 2시간을 날아 치토세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부타동을 먹는다.
삿포로에서만 마실 수 있는 삿포로 클래식 맥주와 부타동 장인이 만든 부타동의 조합이란 글로 표현하기 힘들 정도다.
부드러운 식감의 돼지고기와 딱 알맞은 정도의 고소한 비계, 짭조름한 소스 그리고 알싸한 맛의 삿포로 클래식 맷주. 부타동 밑에 밥은 또 어떠한가. 한톨도 남기지 않고 싹싹 비웠다. 서울로 가기 전에 한 그릇 더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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