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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과학소설가인 레이 브레드 버리는 "매일 글쓰기를 해라. 열렬히 책을 읽어라. 그리고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지켜봐라"라고 했습니다.
글을 쓰고 싶은 사람, 책내고 싶어 하는 사람은 많지만 정작 글을 꾸준히 쓰는 사람은 드뭅니다. 글을 잘 쓰기 위해선 무엇보다 꾸준히 쓰는 것이 필요한데 말이죠. 이는 걷지도 못하는 사람이 뛰려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글쓰기는 책을 읽으며 배우는 것보다 매일 직접 쓰는 방법이 실력을 늘리는 데 유리합니다. 왜냐하면 글을 직접 쓰기 전에는 눈에 들어오지 않던 조언들이 쓰기 시작하면 머리에 쏙쏙 박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글은 쓸수록 진화할 수밖에 없죠. 여기에 피드백까지 받을 수 있다면 더 좋겠죠.
그래서 글쓰기는 무엇보다 환경이 중요합니다. 혼자 하는 외로운 싸움을 같이 견뎌줄 동료가 있다면 어떻게 될까요? 함께하는 동료가 있다는 것만으로 위로가 되고 즐거운 경험이 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같이 글 쓰는 동지들이 있으신가요? 만약 없다면 글 쓰는 환경을 찾아보세요. 함께 쓰는 모임 같은 것을요. 함께 글 쓰는 괴로움에 대해 이야기도 나누고 서로가 서로에게 버팀목이 되어줄 그런 환경을요.
아프리카에는 이런 속담이 있습니다.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 마라톤 같은 글쓰기 여정에 꼭 필요한 속담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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