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계발, 성공법칙을 따라했지만 아무런 성과가 없던 이들에게 추천하는 책 <<무의식을 지배하는 말>>

● 한 줄 정리 : 삶을 바꾸고 싶다면 보이지 않는 무의식의 존재를 먼저 인정하고 살면서 세뇌된 ‘말’과 ‘생각’을 바꿔 무의식을 내 편으로 만들라

● 읽게 된 계기 / 첫인상 : 밀리의 서재에서 책의 표지(마리네뜨 인형을 조종한 듯한 그림)가 인상적이어서 읽기 시작한 책.

● 이 책을 통해 배운 것 : 

1. 보이지 않는 무의식이 내 삶 전체를 지배한다. 
2. 보고 있는 것 10%, 망상과 상상이 나머지 90% 차지한다. 
3. 우리가 쓰는 말은 무의식된 프로그래밍 언어다.
4. 자기 계발, 성공 법칙을 실행하는 걸로는 부족하며 100% 사실로 받아들일 때 변화가 시작된다. 
5. 이왕 걱정할 거면 행복한 걱정을 하자. 
6. 머릿속 망령이 찾아올 땐 귀엽게 반갑게 맞이해 주자. 그리고 이렇게 말하자. 축하해! 그리고 고마워! 
7. 바뀌지 않는 이유는 100퍼센트 사실로 믿지 않기 때문이다. 
8. 남 탓을 많이 하는 사람들은 자신감이 없는 사람들이다. 자신은 상처받고 싶지 않아 남을 탓하는 것이다. 
9. 머뭇거릴 땐 이렇게 이야기해 보자. 그래, 나 결정했어!
10. 무의식은 변화를 싫어한다. 그러니 서서히 변화를 주자. 

● 인상 깊게 다가온 문장들

1. 자신을 상처 입히거나 침울하게 한 것이 자기 자신의 ‘말(생각)’이라는 것을 깨달았을 때, 비로소 스스로 인생의 전환점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2. 우리는 어떤 사람에 대해서나 어떤 일에 대해서 다면적으로 보는 듯하지만, 실은 불과 10% 정도밖에 보고 있지 않습니다. 아니, 보려고 하지 않는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그 10%로 판단하여 자신을 괴롭힙니다.
당신의 눈앞에 있는 사람, 당신이 관심을 가지는 사람, 친구나 가족이라도 90%는 당신의 상상과 망상으로 형성되었을 수 있습니다.

3. 무슨 일을 해도 잘 풀리지 않는 사람은 대부분 ‘의식’으로는 ‘현실을 바꿔야지.’라고 열심히 노력해도 ‘무의식’의 영역에서는 ‘열심히 해도 어차피 바뀌지 않을 거야.’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마음속으로 그렇게 생각하면 아무리 여러 방법으로 도전해도 바뀔 리가 없습니다.
방법을 바꾸고 바꿔도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는 것은 ‘무의식’의 영역을 깨닫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자신은 현실을 바꿀 수 없다.’라는 생각이 있는 것을 깨닫지 못한 채 ‘무의식’의 힘에 매달리려고 하면, 오히려 결과가 나오지 않습니다.

● 평점 4.9 / 5

● 추천 대상 - 자기 계발, 성공법칙을 따랐는데 사태가 호전되지 않았던 이들, 지금 하는 일이 잘 풀리지 않는 이들, 내 인생을 방해하는 것들을 마주하고 싶은 분, 잠재의식에 호기심이 있는 분, 걱정과 불안에 지친 이들, 인생을 변화시키고 싶은 이들, 굳어버린 자기 세뇌에서 벗어나고 싶은 이들, 남 탓을 많이 해본 이들, 질투가 많은 이들, 남을 인정하지 못하는 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