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일 글쓰기를 버티게 해 줄 한 가지

100일 글쓰기를 끝까지 버티게 해 줄 한 가지가 있다. 그것은 바로 ‘원칙’이다.

자기만의 원칙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의 차이는 분명하다. 차이는 100일 완주를 하느냐 못하느냐로 나타난다. 100일 글쓰기에 도전하는 대부분 사람들은 ‘일시적인 동기’로 시작했다가 중도에 포기한다. 포기하는 이들에겐 원칙이 없었기 때문이다.

『사람은 무엇으로 성장하는가』, 존 맥스웰은 말한다. 성장을 말할 때 꼭 기억해야 할 점은 ‘동기는 사람을 움직이지만, 원칙은 사람을 계속 성장하게 한다’는 것이다. 이것이 끈기의 법칙이다. 재능이나 기회가 많고 적고를 떠나 성장의 열쇠는 끈기이다.

일시적인 동기부여가 나쁜 것은 아니다. 없는 것보다 100배 낫다. 하지만 그것은 말 그대로 ‘동기’를 ‘부여’ 했을 뿐, 지속적인 변화를 전제하지 않는다. 동기가 사라지면 움직임도 사라진다.

원칙이란 무엇일까? 원칙은 ‘어떤 상황에서도 반드시 지켜야 함’이라는 뜻을 내포한다. ‘일관성’ 또한 내포한다. 즉, 일관성 있는 끈기를 설명하는 단어가 바로 원칙이다. 일관성 있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할 때 진정한 변화가 찾아온다. 기억하자. ‘원칙(일관된 끈기)’이야말로 성공의 비결이란 것을.

100일 글쓰기를 위한 당신만의 원칙이 있는가? 만약 없다면 지금 만들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