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류 찾기

독서가 알려주는 가장 큰 가르침, 내 인생을 망친 건 다름아닌 나 자신

by 오류정 2021. 10. 28.
반응형

독서가 알려주는 가장 큰 가르침은 내 인생을 망친 건 남이 아니란 사실이다. 그럼 누구일까?  

같은 부모에게서 태어난 형제가 있다. 형제의 아버지는 알코올 중독자이며 시도 때도 없이 폭력을 가했다. 형제의 삶은 매일이 고난의 연속이었다. 하지만 형제의 운명은 두 갈래로 갈렸다. 한 명은 부모를 원망하며 살았고 다른 한 명은 부모처럼 살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형제는 각기 다른 선택을 한 것이다. 어느 쪽을 선택하든 자유였으니까.

인간이 가진 유일한 자유는 바로 선택의 자유다. 사람은 언제든 자신이 원하는 운명을 뭐든지 골라 잡을 수 있다. 누구나 자신이 원하는 것을 선택하기만 하면 된다. 러시아 물리학자 바딤 젤란드의 말이다.

<<미움받을 용기>>에서는 변하지 않는 사람은 변하지 않는 것을 선택한 것뿐이라는 내용이 나온다. 

철학자 괴테는 인간은 누구나 무엇이 되고 싶어 하지만 그 누구도 무언가 되려고 노력하지 않는다는 말을 남겼다. 

내 인생을 망친 건 다름 아닌 나 자신이다. 왜냐하면 내 인생은 내가 선택한 결과이기 때문이다. 잘 생각해보자. 선택 사항은 언제나 두 가지다. 계속 이렇게 살던지, 아니면 좀 더 나은 인생을 살기 위해 노력한 던 지. 내 인생의 이야기를 쓰면서 남에게 펜을 넘겨줄 것인가, 아니면 직접 펜을 쥐고 쓸 것인가? 당신은 어느 쪽을 선택할 것인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