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글쓰기 소재로 추천하는 한 가지

매일 글쓰기 소재로 추천하는 한 가지가 있다. 바로 새롭게 배우기 시작한 것에 대해 쓰는 것이다.

새롭게 시작한 것에 대해 쓰면 다양한 효과를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먼저 정보 제공 효과다. 대부분 사람들이 새로운 정보가 필요할 때 검색을 이용한다. 검색했을 때 사람들에게 필요한 정보가 당신의 블로그 글에 있다면 어떨까? 블로그 이웃 신청, 구독 그리고 댓글까지 한 번에 이어질 확률이 생긴다. 내가 새로 배운 것을 기록했을 뿐인데 말이다. 정보도 제공할 수 있고 방문자도 늘게 되는 1석 2조 효과를 누리게 된다.

또한 배운 것에 대해 글로 옮겨야 하니 더욱 집중해서 듣게 되고 기록하게 되고 이해가 안 되는 건 질문도 하게 된다. 이런 일련의 과정을 통해 글을 쓰는 본인의 이해도가 증가한다. 단지 글을 썼을 뿐인데 말이다.

게다가 만약 배움의 전체 과정을 연재할 수 있다면 나중에 출간 기회기 생길 수도 있다. 검색으로 찾은 단편적인 정보 대신 체계적으로 정리된 것이 필요할 땐 책을 찾기 때문이다.

새롭게 시작한 것에 대해 매일 글쓰기 소재로 추천하는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