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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사랑받는 미국의 영화배우 모건 프리먼에게 한 사회자가 이렇게 질문을 던졌다.
사회자 : "내가 당신에게 ‘니그로’라고 하면 무슨 일이 일어납니까?"
프리먼: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아요. 당신이 나를 ‘니그로’라고 부르면 문제는 당신에게 있지 나한테 있는 게 아닙니다. 나는 관심을 끊어버림으로써 문제를 갖고 있는 당신을 혼자 내버려 둘 겁니다.
우리 삶의 본질은 상처다. 삶은 상처투성이임을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편하다. 똑같이 안 좋은 일을 당해도 어떤 사람은 상처를 입고 어떤 사람은 상처를 입지 않는다. 그 차이는 어디에 있을까? 차이는 바로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는 마음, 즉 자존감에 달려 있다. 모건 프리먼이 딱 그런 사람이다. 어디서든 자신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사랑하며 주체적인 삶을 사는 사람.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은 상처가 인생을 망치도록 내버려 두지 않는다. 자존감이란 자신이 사랑받을 가치가 있는 소중한 존재임을 아는 마음이다. 1등이 아니어도, 빼어난 외모를 갖추지 못했어도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사랑하고 긍정할 수 있다면 건강한 자존감을 가졌다고 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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