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책을 쓰면 배우는 삶을 살아가는 태도 한 가지가 있다. 바로 버팀이다.
책을 쓰는 일은 알려준다. 매일 고통과 고난 속에서도 불평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는 법을, 외로움과 거절에 익숙해지는 법을, 자기 회의와 절망을 멈추는 법을, 조롱과 경멸을 견디는 법을. 쓰고 나면 모든 것들이 견딜만해진다는 것을. 이 모든 것은 오직 책을 쓰는 사람만 경험할 수 있는 위대한 자산이다.
책을 쓰는 일과 인간의 삶은 그래서 닮았다. 고통을 피하는 방법 같은 건 없으며 주어진 상황을 견디면서 한발 한발 앞으로 걸어가는 수밖에 달리 방법이 없다는 점에서 말이다. 결국 버티다 보면 지금 삶도 살만하다는 것을 책 쓰기가 알려준다.
반응형
'오류 찾기 > 글쓰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쓰는 사람이 책을 잘 읽을 수밖에 없는 이유 (2) (0) | 2023.06.15 |
---|---|
쓰는 사람이 책을 잘 읽을 수밖에 없는 3가지 이유 (0) | 2023.06.14 |
무언가를 개선하기 위한 가장 확실한 방법 (0) | 2023.06.12 |
허준이 교수의 몰입법 (1) | 2023.06.11 |
소통이 안 되는 이유 (0) | 2023.06.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