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경영]
BIS 자기자본비율 (BIS capital adequacy ratio)
국제 결제 은행(BIS)이 국제 금융 시장에서 돈을 빌리고 투자하는 은행들에게 지키도록 한 자본 비율로, BIS 비율이라고 줄여 말한다
이는 자기 자본을 대출 · 외화 자산 등이 포함된 위험 가중 자산으로 나눈 비율로, 자기 자본(자본금＋이익 잉여금＋자본 잉여금)을 위험 가중 자산(전체 대출＋투자)으로 나누어 계산한다.
BIS 자기자본비율은 금융 기관이 얼마나 안전한지를 나타내는 지표로, 은행이 국제 금융 시장에서 영업을 하려면 8퍼센트 이상의 자기 자본 비율을 유지해야 한다.
BIS 자기 자본 비율은 금융 기관의 자기 자본액이 위험 자산의 일정 범위 내에서 유지되도록 함으로써 재무 건전성을 높이자는 취지로, 이를 지키지 못하면 해외 차입 자체가 어렵거나 높은 조달 비용을 부담하여야 한다.
BIS 자기 자본 비율은 은행뿐만 아니라 종합 금융 · 신용 금고 등 일반 금융 기관의 건전성의 판단 기준이 된다.
같이 경제공부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