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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류 찾기/독서

서평 잘 쓰는 법

by 오류정 2018.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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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어떻게 쓸 것인가? 어떻게 쓰는게 잘 쓴 서평 일까? 

배달의 민족의 리더이자 디자이너인 김봉진 작가의 신작 '책잙읽는방법'에서 답을 찾았다.


책은 재미없어. 책은 너무 어려워. 책은 지루해.

막연한 책에 대한 두려움을 갖고 있는 사람들, 어떤 책을 읽어야 좋을지 모르는 사람들, 

삶의 재미를 잃은 사람들,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 경영을 하는 사람들

서평을 잘 쓰고 싶은 사람들 모두를 위한 맞춤 책이라 생각한다.


특히 '책 잘 읽는 방법' 에서 좋았던 부분은 31권의 추천도서를 담은 김봉진의 도끼같은 책, 부록 편이다.

책이 전하는 울림이 강한 짧은 메세지, 누가 읽으면 좋을 지, 어떻게 생각하면서 읽어야 하는 지까지 짧고 완벽하게 알려 준다.

31권 추천 도서 지도를 제시함으로 편향된 독서에서 벗어 나게 해주고 생각의 확장 까지도 고민한 작가의 내공이 느껴진다.

정말 정말 책 잘 읽는 방법을 제시하는 책이다.


또한 말하듯 쓰여진 그의 문체가 좋다.

마치 내 바로 옆에서 이야기를 들려주는 느낌이다. 

친절한 옆집 형이, 인생 선배가 들려주는 인생 이야기...


2018년 김봉진 작가의 추천책의 계보를 따라 여행을 계획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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