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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버려야 할 습성들 ​ 나는 한국인이다. 가끔씩 이해할 수 없는 상황에 직면할 때가 참 많다. 그래서 모아봤다. 이게 맞다 저게 틀리다를 얘기하려는 건 아니다. 고쳐졌으면 하는 바램에서 적어본다. 1. 성격이 급하다. 글로 표현이 안된다. 예를 들자니 끝도 없을 것 같다. 2. 예의가 없다. 3. 남탓을 많이 한다. 4. 핑계가 많다. 5. 말을 끝까지 듣지 않는다. 6. 끝까지 들어도 이해가 안 된다. 7. 생략해서 말하는 걸 좋아한다. 8. 생략해도 된다고 생각한다. 9. 생략해서 말하고 이해했을 거라 생각한다. 10. 한 번 말했으니 다 알아들었겠지 생각한다. 11. 미리 짐작을 잘한다. 12. 자기는 잘못이 없는 것처럼 말한다. 13. 무시하기 선수들이다. 14. 질문을 하지 않는다. 15. 질문할 생각도 없다. 1.. 2019. 1. 12.
대화 ​ 대화가 잘되는 사람 있으신가요? 없으신가요? 대화가 어려우시죠? 당연합니다. 대화란 본래 어렵습니다. 마주대하고 얘기를 해야하기 때문입니다. 사람을 마주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매일 보는 사람이라야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당신이 대화하려는 사람을 매일 만날 수 있을까요? 카카오톡에 단체 대화방이 많으시죠? 하지만 거기서 대화가 통하는 사람이 몇 명이나 있으신가요? 친구라고 느껴지는 사람이 한 명이라도 있으신가요? 있다면 당신은 성공한 것입니다. 대부분은 그렇지 못합니다. 가끔씩 자기 기분 좋을 때 오늘은 대화 좀 해봐야지 열심히 수다를 떨지만 돌아오는 건 무대답이거나 딴 얘기뿐. 마주하고 얘기하는 게 대화인데 카카오톡에서는 인터넷을 통한 만남밖에 없잖아요. 그런데 무슨 대화가 되리라 생각하시나요?.. 2019. 1. 11.
마음 ​​ 사람의 마음은 창문이다. 책은 와이퍼다. 사람과 환경은 날씨다. 날씨가 맑은 날 창문은 닦아줄 필요가 없다. 하지만 바람에 먼지가 날리고 비가 오거나 눈이 오면 창문은 금새 흐려지기 마련이다. 와이퍼가 필요한 시점이다. 날씨는 매일 맑을 수 없다. 매일 맑게 유지하는 비결은 매일 닦아주면 된다. 책이란 와이퍼로 내 마음을 매일 닦아주면 맑은 마음의 창을 가질 수 있다. 2019. 1. 11.
책이란 ​ 책은 빛이고 어둠이며, 지우개, 반창꼬, 구급상자, 응급실, 병원, 비타민, 산소, 밥, 여행, 마음, 근육, 친구, 이야기상자, 생각상자, 산, 바다, 여행지, 라디오, 나만의 팟캐스트, 피, 땀, 눈물, 기쁨, 환희, 감동, 감사, 밤, 두려움, 질문과 답, 선생님, 나침반, 나를 비추는 거울, 미래, 과거, 현재이며 사랑을 담은 신의 마법같은 선물이다. 당신에게 책은 무엇입니까? 2019.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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