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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의 수집부터 창작과 표현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활용할 수 있는 '세컨드 브레인’을 구축하는 법

by 오류정 2023. 6. 6.

http://aladin.kr/p/Gzhv8

 

세컨드 브레인

세계적인 생산성 전문가 티아고 포르테는 시대의 아이콘들이 각자 정보를 수집하고 보관하는 별도의 도구를 갖고 있었다는 사실에 착안하여 이를 현대의 기술과 융합했다. 우리의 두뇌가 불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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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생산성 전문가 티아고 포르테의 저서 <<세컨드 브레인>> 리뷰입니다.

● 한 줄 요약 : 정보의 수집부터 창작과 표현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활용할 수 있는 나만의 기억 장치, 생산 도구, 지식 정보 관리 시스템인 ‘세컨드 브레인’을 구축하는 법

● 이 책을 통해 배운 것 :  

1. 디지털 메모 수집에서 쉽게 빠지는 함정은 너무 많이 저장하는 것이다. 
2. 메모를 많이 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큐레이터들이 작품을 선별하듯 해야 한다.
3. 메모를 많이 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잘 찾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러려면 실행을 염두에 두고 정리하자.
4. 지금 유용한 정보일지 모르나 나중에 실천할 확률은 제로에 가깝다. 그래서 실천할 수 있도록 발견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
5. 메모할 때 던져봐야 하는 질문들 (영감을 불러일으키는가? 놀랄만한 것인가? 수집한 지식이 당신의 생각을 바꿨는가? 왜 이걸 메모하려고 하는가?)
6. 메모의 양은 콘텐츠의 10퍼센트를 넘지 않아야 한다.
7. 인간은 정보를 보여주는 방식에 민감하다. 웹 디자인을 떠올려보라. 그러니 자신의 메모도 예쁘게 만들 필요가 있다. 이것이 메모를 장기간 유지하게 해주는 팁이다.
8. 메모의 핵심은 ‘제거’와 ‘추출’에 있다. 파블로 피카소의 ‘황소’ 작품에 그 답이 있다.
9. 메모의 핵심 목적은 ‘메모를 쉽게 찾아 활용하기 위함’에 있다.
10. 생산성과 중간 단계 작업물에 대한 오해. 중간 단계 작업물을 활용해 시간을 아끼는 방법. 중간 단계 작업물은 대부분 저평가되어 있다. 중간 단계 작업물도 집중력이 들어간 자산이다. 그러니 없어지게 두면 안 된다. 시간이 얼마 없다는 걸 고려한다면, 그 지식을 다시 쓸 수 있는 유용한 시스템에 저장해서 반드시 재활용해야 한다.  
11. 우리는 우리가 만들어낸 것만 기억한다
12. 개인 지식 관리 시스템 세컨드 브레인 구축을 위한 12가지 단계

● 핵심 문장 3개 

1. 시대의 천재들과 혁신가들은 모두 제2의 뇌를 갖고 있었다. 세컨드 브레인은 정보와 지식을 보관하는 저장소이자 상상과 영감을 실현하는 현상소이고, 관점과 언어를 디자인하는 액자이자 목표와 실행을 연결하는 다리다. 

2. 여러 지식인들과 작가들에게 정보의 목적은 명확했다. 글을 쓰고 대중 앞에서 연설하고 사람들과 대화할 때 필요한 지식을 제공하는 목적이었다. 그들은 아이디어를 어떻게 사용할지 잘 알았으므로 어떤 아이디어가 기록할 만한 가치가 있는지 매우 효율적으로 알아보는 시각을 갖추고 있었다. 이러한 관행은 오늘날 창작자들 사이에서 계속된다. 

3. 메모에 ‘손을 댈 때’마다 미래의 당신을 위해 하이라이트 강조, 제목이나 글머리기호, 의견을 추가하여 메모를 좀 더 쉽게 발견하도록 해야 한다. 즉, 정보는 가장 처음 찾았을 때보다 더 나은 상태로 바꿔놓아야 한다. 이렇게 하면 당신이 자주 찾는 메모는 자연스럽게 선순환되어 가장 발견하기 쉬워질 것이다.

● 읽게 된 계기 / 첫인상 : 알라딘 추천 도서 마법사 덕분에 읽기 시작한 책

● 평점 4.8 / 5.0

● 추천 대상 : 정보 수집은 많이 하지만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모르는 이들, 수집한 정보들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성과를 내고 싶은 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