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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17

매일 100가지 감사 일기 함께 쓰기 함께 100가지 감사 일기를 써보면 어떨까?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었다. 혼자서 100가지 감사 일기를 작성하는 건 어렵지만 여럿이 함께 작성하면 쉽게 할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들었다. 함께 쓰면 다른 사람은 이런 점도 감사하는 구나도 알 수 있고 서로서로 도움도 받을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바로 카카오톡 단체 카톡방을 만들었다. 다 함께 100 감사 일기를 쓰는 단체 카톡방 https://open.kakao.com/o/gg5Ikgrd 다함께 100 감사 #감사일기 #감사메모 open.kakao.com 단체 카톡방을 만든 첫날에 5명이 합류했고 둘째 날인 오늘은 2명이 더 참가해 현재는 7명이 참여 중이다. 만들어진 지 이틀째인 따끈따끈한 새내기 방이지만, 다들 의욕들이 대단하다. 덕분에 에너지를 많이.. 2021. 7. 31.
이거 하다 보니까 쓰고 싶은 문장이 너무 많다 “이거 하다 보니까 쓰고 싶은 문장이 너무 많다.” 하루 두줄 메모 습관반 5기를 시작한 지 이틀이 지났다. 오늘은 규아가 달라진 반응을 고백했다. 책은 눈으로 읽음과 손으로 읽음이 확실히 다르다. 정민은 “손으로 또박또박 베껴 쓰면 또박또박 내 것이 되지만 눈으로 대충대충 스쳐보는 것은 말달리며 하는 꽃구경일 뿐”이라고 절하한다. 발터 벤야민은 필사 없는 독서를 도시 위를 비행기 타고 지나가는 것에 비유하면서 “책이 온전히 내 것이 되는 것은 그 책을 필사하는 것”밖에 다른 수가 없다고 했다. 심지어 마오쩌둥은 아예 “붓을 움직이지 않는 독서는 독서가 아니다”라고 단언한다. 옮겨 적는 만큼 내 문장이 됨을 나 역시 경험으로 터득했다. 지인들이 어떻게 읽은 걸 다 기억하느냐고 묻고 하는데 순전히 베껴 쓴.. 2021. 7. 8.
야, 거기 혹시 다단계 아냐? 진아는 가끔 친구들에게 이런 얘기를 듣는다고 한다. 친구들에게 다짜고짜 단체 카톡방으로 들어오라며 링크를 전달하기 때문이다. 이유 없이 단체 카톡방 링크를 전달받은 친구 입장에선 충분히 오해할만하다. 가끔 자신의 오지랖 덕분에 오해를 사는 경우도 많다고 하지만 좋은 오해는 기꺼이 환영한다고 말하는 지나. 진아는 오지랖 연구소를 만들고 싶다고 한다. 오지랖 연구소의 철학은 5가지다. 1. 모든 선한 의도는 오지랖에서부터 시작 2. 때론 오지랖 때문에 일일이 다 설명해주느라 피곤해도 긍정의 의미로 힘내기 3. 때론 내 오지랖을 이기적인 생각에서 나왔다고 질타하는 사람들로부터 미움받을 용기 갖기. 4. 결론 지혜로운 오지랖으로 성장하기 5. 성장 기술로 하루 두쪽 방에서 상식과 지혜 넓히기, 하루 두쪽 사람들.. 2021. 6. 28.
텍스트가 삶에 화학작용을 일으키기까지 겪은 10단계 변화 주영이 딸이 여행을 갔는데 책을 챙기진 않고 대신 여행 기간 동안 읽을 책 사진을 미리 찍어 갔다는 내용을 카톡에서 확인했습니다. 저도 그런 적이 있었습니다. 읽기에 많은 변화가 있었는 데 이걸 정리해봐야겠다는 생각에 쓰는 글입니다. 노트에 미리 끄적여 봤는데 대략 10단계로 얘기할 수 있겠네요. 가장 먼저 나타나는 1단계 변화는 책가방에 책 넣기입니다. 책을 책상에 앉아서만 읽으려고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저도 처음엔 그랬습니다. 한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겪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어느 날, 아침 책을 읽다가 출근 시간이 다가옵니다. 자연스럽게 읽던 책을 챙겨서 나옵니다. 의식적으로 가방에 넣는 게 아니라 무의식적으로 나도 모르게 가방에 책을 넣은 것입니다. 책을 챙겨 출근을 한 뒤, 가방을 열어보고 ‘.. 2021.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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