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과 자꾸 비교하면 내 삶이 불행해진다. 삶이 불행한 사람일수록 자꾸 타인에게 관심을 갖는다.

남들과 자꾸 내 삶을 비교하면 내 삶이 불행해진다. 삶이 불행한 사람일수록 자꾸 타인에게 관심을 갖는다. 한마디로, 내가 불행하면 자꾸만 타인에게 관심이 생긴다는 말이다. 인간의 시기심은 그들이 얼마나 불행한 사람인지 보여준다. 타인의 말과 행동에 끊임없이 관심을 기울인다는 사실은 그 인간이 얼마나 지루한 삶을 사는지 나타내는 것이다.

시기심은 인간에게 자연스러운 감정이지만 동시에 죄악이자 불행이다. 우리는 불행한 상황에서 자연스럽게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고 욕망하게 되는데, 이는 우리 자신이 얼마나 허전하고 만족스럽지 않은지를 보여 준다. 타인의 성공과 행복을 보고 우리는 부러움과 불만을 느낄 수밖에 없다. 그러나 이러한 시기심은 우리를 더욱 지루하고 불행하게 만든다.

시기심은 행복을 가로막고 숨통을 조인다. 자신이 다른 사람과 비교하려 할 땐, 자신의 지난 성취와 가치를 돌아봐야 한다. 남이 행복한 모습을 보고 괴로워하는 사람은 결코 행복해질 수 없다. 우리가 너무 많은 이들과 경쟁하고 비교하면 우리는 끊임없이 부족함과 불안을 느끼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자신이 얼마나 더 나은 사람이 되었는지를 생각하고, 자신의 성장과 발전에 집중해야 한다.

많은 사람이 나보다 앞서 있는 것 같다면, 얼마나 많은 사람이 너보다 뒤처져 따라오고 있는지 생각해 보자. 우리는 자신보다 사정이 어려운 사람들을 살펴야 한다. 타인과 비교하면 우리는 자신의 가치를 낮추고 좌절감을 느낄 수밖에 없다. 그럴 땐 비교적 더 어려운 사람들을 떠올려야 한다. 그들을 생각하면서 우리의 문제와 어려움이 얼마나 작고 사소한 것인지 돌아봐야 한다. 

자기 스스로 만족하고 자신만이 확실한 행복에 이를 수 있다. 우리는 자신의 가치와 자신감을 키워야 하며, 자신에게 충분한 사랑과 인정을 주어야 한다. 자신에게 만족하는 사람은 자기 자신이 가장 믿을 만한 사람이기 때문에, 자신을 믿고 존중해야 한다. 우리는 자신을 사랑하고 받아들이는 것으로부터 진정한 행복을 찾을 수 있다.

결국 행복은 자신에게 만족하는 사람에게 있다. 왜냐하면 조금이라도 믿을 만한 사람은 다른 누구도 아닌 자기 자신 뿐이기 때문이다.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따르는 고충, 불이익, 위험, 불쾌함은 아주 크고 피할 수 없다. 그러므로 우리는 가장 좋은 것을 자신에게 주어야 한다. 자신에게 최선을 다하고 가장 좋은 것을 찾아야 행복해질 수 있다. 가장 좋은 것이 많을수록, 기쁨의 원천을 자신 안에서 찾을수록 우리는 행복해진다. 행복은 스스로 만족하는 자만의 것이다.